대한민국 대통령의 역사 한눈에 보기
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14명이 나라를 이끌어왔습니다.
그들의 시대는 정치·경제·사회·문화까지 우리 삶을 크게 바꿔놓았죠.
아래는 흥미 위주로 짧고 재밌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👇
🏛 제1대 ~ 제3대 이승만 (1948~1960)
-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! ‘건국의 아버지’로 불리지만, 장기집권과 3·15 부정선거로 국민의 분노를 샀죠.
- 결국 4·19 혁명으로 하야하며 하와이로 떠났습니다.
- → “독립운동의 영웅이지만, 민주주의의 한계를 드러낸 대통령.”
🌊 제4대 ~ 제5대 윤보선 (1960~1962)
- 4·19 혁명으로 세워진 제2공화국의 대통령.
- 하지만 실제 권한은 총리에 있었고, **5·16 군사정변(박정희)**으로 물러났습니다.
- → “짧고 조용했던 대통령.”
⚙️ 제5대 ~ 제9대 박정희 (1963~1979)
- 군인 출신 대통령, ‘경제개발 5개년 계획’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끈 인물.
- 산업화의 상징이지만, 유신체제 독재로 비판도 많죠.
- 1979년 김재규의 총탄에 의해 생을 마감했습니다.
- → “경제는 살렸지만, 민주주의는 묶어뒀던 대통령.”
🌾 제10대 최규하 (1979~1980)
- 과도기 대통령.
- “조용히 살고 싶다”는 말처럼, 실제로 조용히 물러났습니다.
- → “가장 조용한 대통령.”
⚔️ 제11~12대 전두환 (1980~1988)
- 군사정변(12·12)과 쿠데타(5·17)로 집권.
-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으로 큰 상처를 남김.
- 하지만 1988 서울올림픽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.
- → “군사정권의 그림자.”
💡 제13대 노태우 (1988~1993)
- 6·29 선언으로 직선제 대통령 선출!
- 서울올림픽 완성, 북방외교로 소련·중국과 수교.
- 하지만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.
- → “민주화 시대의 첫 문을 연 대통령.”
💪 제14대 김영삼 (1993~1998)
- 문민정부의 시작!
- 하나회 해체, 금융실명제 등 개혁 드라이브.
- 그러나 IMF 외환위기로 국민의 삶이 흔들렸죠.
- → “개혁의 아이콘, 경제의 시련.”
🌈 제15대 김대중 (1998~2003)
- 국민의 정부, IMF 극복의 영웅!
- 햇볕정책으로 남북정상회담(2000) 성공, 노벨평화상 수상.
- → “민주주의의 승리자, 통일의 문을 연 대통령.”
🕊 제16대 노무현 (2003~2008)
- 참여정부, ‘사람 사는 세상’을 꿈꾼 대통령.
- 권위보다 소통, 지역보다 통합을 외쳤죠.
- 그러나 정치적 탄핵, 언론과의 갈등, 퇴임 후 비극적 서거로 큰 슬픔을 남겼습니다.
- → “가장 인간적인 대통령.”
💼 제17대 이명박 (2008~2013)
- 기업 CEO 출신 대통령.
- “747 공약(성장률 7%, 소득 4만 달러, 7대 경제강국)”을 내세웠고, 4대강 사업 추진, 자원외교 논란 등이 있었으며 이후 비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.
- → “경제 대통령의 명암.”
🌳 제18대 박근혜 (2013~2017)
- 첫 여성 대통령,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.
- 그러나 **국정농단 사건(최순실 사태)**으로 탄핵, 헌정 사상 첫 파면.
- → “역사의 아이러니.”
🕯 제19대 문재인 (2017~2022)
-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대통령.
- 적폐청산, 남북정상회담,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주목받음.
- 하지만 부동산 문제와 경제 불안으로 비판도 많았습니다.
- → “촛불의 희망과 현실의 무게.”
🇰🇷 제20대 윤석열 (2022~2025)
-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.
- 공정과 법치를 내세워 정치에 입문, 단기간에 대권 확보.
- 그러나 2024년 말 계엄령 선언 논란, 2025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등으로 조기 퇴임하게 됐습니다.
- → “검사에서 대통령으로, 논란 속의 리더.”
🆕 제21대 이재명 (2025~현재)
- 2025년 6월 3일 조기대선에서 승리해 취임했습니다.
- 노동자 출신 개혁가에서 시장·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으로.
- 경제부진, 외교난제, 남북관계 등 폭넓은 도전 과제 앞에 있습니다.
- → “위기의 대한민국, 새로운 변화의 시작?”

🧭 정리하면...
대한민국의 대통령사는
“독재에서 민주주의로, 혼란에서 발전으로, 그리고 여전히 변화 중인 이야기”입니다.지금 우리는 제21대 대통령 체제 아래에서 또 다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.
👉 다음 질문은 하나죠: “다음 대통령은 어떤 시대를 열까?”